몇 년 만에 보는 친구 우리집서 자고 가라고 접는 침대를 꺼냈다. 매트리스는 학교 매점에서 108元 주고 산 군용(..)이다. 돈황에서 한달동안 미술사 세미나를 듣고 신장과 서안을 여행하고 온 친구는 북경에서 이틀밤을 자고 갔고,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고작 이틀이었는데 보내놓고 나니 괜히 허전하다. 그래서 침대를 안 치우고 계속 공부방에 두고 쓰기로 했다.
(이상한 결론) 누구 또 놀러와서 자구 가세요. 아침밥 제공. 더운물은 잘 안 나와요.